올 추석은 최대 9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징검다리 휴일이다. 추석기간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여 추석선물을 주문 상품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추석 선물을 편의점에서 편하게 구입해보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오는 27일까지 한우, 과일, 건강식품, 디지털 카메라 등 총 280여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품질은 백화점, 가격은 마트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만원대의 부담 없는 실속형 생활용품세트에서 백화점 동일 품질의 고급 정육, 과일은 물론 3~10만원 대 건강식품과 디지털 카메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상품인 빔프로젝트, 케이스, 거치대, 스피커 등 총 6종의 스마트폰 보조 장치도 함께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롯데 카드나 비씨 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 할인되며, BC TOP 포인트 차감 결제 시 추가 20%에 올레 KT 클럽 멤버스 15% 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39%까지 할인되며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한 3+1, 5+1, 10+1 등의 묶음 증정 상품도 준비했다.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영수증 속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등록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인2매)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마케팅팀 황인성 팀장은 "올 추석은 연휴 앞뒤로 휴가를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처 선물을 챙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귀경 시 목감, 덕평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추석선물세트 중 28품목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전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SKT멤버십 소지자는 추가로 12%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제휴카드(외환카드, 시티카드)로 결제 시 30%까지 중복 할인 되어 최고 44%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조미통조림, 잡화, 음료, 주류, 각종 생활 용품 등 2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 추석대비 28% 증가한 64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3+1, 5+1, 7+1, 8+1, 9+1, 10+1 의 ‘+1 상품’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23개 품목을 운영한다.
또한 무료 배송 상품 종류를 지난해보다 17% 확대하고 총 300가지의 추석 선물세트 중 211개의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배송 상품이 아닌 품목은 편의점 무인택배를 이용하면 택배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편의점 무인택배로 추석선물세트를 발송 시 무게와 크기에 상관없이 3000원 균일가를 적용한다.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제품도 추가했다. 이번 추석에도 강원도 양양산 천연 자연송이와 같은 고급상품을 비롯해 한우이력추적 시스템 등록 상품인 ‘참예우’의 한우암소프리미엄세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웰빙에 관심이 많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홍삼, 수삼, 블루베리진액, 멀티비타민 등 건강식품 품목을 강화하였다.
또한 귀성·귀경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도로교통 사항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차량 정보 저장장치인 블랙박스 등 차량용품부터 닌텐도DSI, 목어깨 마사지기 등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