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쓰림과 위역류증상 개선제 개비스콘을 판매하는 레킷벤키저코리아가 '위식도역류질환 바로알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킷벤키저코리아는 9월4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개비스콘 TV 광고에 등장하는 '가슴쓰림의 불을 꺼주는' 흰옷 입은 소방관 퍼포먼스를 펼쳐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행사이다.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킷벤키저코리아는 명동 인근지역 약국과 연계해 위식도역류질환 상담도 펼쳤다.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행인들과 퀴즈 참여자 가운데 위식도역류질환 상담 희망자들은 인근 약국에서 상담을 받게 하는 형식이다.
개비스콘은 지난해 10월 제품을 출시한 이래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식도역류질환 홍보에 중점을 두어 가두캠페인, 건강교실 등 소비자 속으로 파고드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개비스콘 마케팅팀의 이성한 부장은 " 최근들어 위식도역류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미미해 질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질환이 없는 일반인들도 가슴쓰림과 위역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점과 임신부의 가슴쓰림 증상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75% 정도가 가슴쓰림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개비스콘의 주성분중 하나인 알긴산 나트륨은 노르웨이 해안에서 자라나는 해조류에서 추출하여 의약품용으로 생산한 것으로서 임신부의 혈류에 흡수되지 않으므로 태반을 통과할 수 없고, 태아의 혈류에 유입되지 않는다. 따라서 개비스콘은 임신중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으며 복강 내 압력 증가 또는 프로게스테론의 근육 이완 효과로 인한 가슴쓰림을 주야간 관계없이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입증됐다.
한편, 개비스콘은 출시 1년만에 목표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비스콘은 '기존 제산제와는 전혀 다른 기전'을 갖고 있으며 복용자의 74%가 5분 이내 진정효과를 보이는 등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앞으로 개비스콘 브랜드팀은 이러한 길거리 캠페인 외에도 전문의를 초청하여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와 유지” 라는 주제로 소비자 건강 교실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의약품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임신부를 상대로도 꾸준히 신문 잡지 등의 지면매체를 통해 증상과 치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계속적인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에 대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