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코리아락페스티벌이 9월 3일 비발디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풍 콘파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승환, SEIKIMAⅡ, 자우림, 에반, VINYL, 커먼그라운드, 보드카레인, 안녕바다, 디어클라우드, 로맨틱펀치, 소울스테디락커스, 바닐라시티 등이 출연한 비바 코리아 락페스티벌의 첫날 행사가 국내외 많은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특히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 SEIKIMA Ⅱ는 한국의 첫 내한공연을 위해 모든 멘트를 한국어로 구사하여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객과의 공감대로 큰 호흥을 얻었다.
두번째 날인 9월 4일은 봄여름가을겨울, NEXT, LOUDNESS, 트랜스픽션, SG워너비, T-MAX, 레이지본, 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 스팟라이트, 네바다#51, 가이즈, 데이브레이크, 10cm, 칵스, 래빗보이 등이 출연한다.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개최 된 ”비바 코리아락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락뮤직을 세계로 알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쇼케이스형 락 페스티벌은 한국 락뮤직의 대중화와 락매니아층의 확충을 통한 국내외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실력 있는 한국의 락뮤지션들을 국내외에 해외 알리고 해외에 진출시키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