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 / www.thehite.com)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9월 한달 간 신개념의 시음행사인 ‘디’플 트레일러(‘d’ple trailer)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플 트레일러는 드라이피니시 d의 시음을 위해 클럽분위기로 꾸며진 특수 트레일러다. 9월 첫 주 대학로를 시작으로 둘째 주 강남역, 셋째 주 신촌역, 넷째 주 홍대 앞 등 서울시내 4개 지역을 이동하며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수를 위한 시음행사에서 벗어나, 한 번에 단 2명만 트레일러에 탑승시켜 시음을 경험케 해, 맛뿐 아니라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의 브랜드 컨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한 오감형 이벤트다. ‘디’플 트레일러에 탑승한 소비자는 드라이피니시 d의 브랜드 컨셉에 맞춰 클럽처럼 디자인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드라이피니시 d를 체험할 수 있다.
‘디’플 트레일러에 탑승한 소비자는 드라이피니시 d를 시음하는 것 외에 다양한 사은품과 베스트 ‘디’플 이벤트, 디-포인트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디’플은 트레일러에서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페이지에 업로드 해 투표를 받은 후 최고의 ‘디’플을 선정하는 것으로 매주 지역별로 진행 선정, 발표 예정이다. 디-포인트는 드라이피니시 d가 제안하는 가장 맛있게 맥주를 따라 마실 수 있는 포인트로 ‘디’트레일러에서는 이 포인트에 맥주를 따랐을 때 맥주 맛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디’플 트레일러는 길거리에 소비자를 줄 세우고 맥주의 맛만 보게 하는 일반적인 시음행사를 벗어나, 드라이피니시 d의 시음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공간에서 여유롭게 새로운 맥주를 맛보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상무는 “이번 ‘디’플 트레일러 이벤트는 많은 사람에게 무작위로 시음행사를 진행했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 소수가 경험하더라고 제대로 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며 “드라이피니시 d는 오랜 기간과 비용,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맥주인 만큼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는 마케팅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