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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명동 중앙길 2호점 16일 오픈

H&M이 명동 중앙길에 2호점을 오픈한다. 이 새로운 매장은 오는 16일 목요일 정오에 문을 연다. 이 매장은 젊은 남녀를 타겟으로 하여 약 1500 평방미터 규모의 지하1층의 피팅룸 라운지 및 지상 4층으로 패션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지사장 한스 안데르손은 “이번 가을, 눈스퀘어 1호점에 이어 매일 새로운 패션을 매장에 선보이는 H&M 2호점을 오픈하며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두번째 H&M 매장은 1호점과 차별화된 젊은 남여를 위한 매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저희 고객에게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헸다.

새로운 H&M 매장은 명동 중앙길에 위치하며 주소는 명동 2가 33-12번지이며, 매장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이다. 독특한 스토어 디자인은 H&M의 가장 중요한 인터페이스이며 고객에게 영감을 주도록 디자인되는데, 특별히 디자인된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러비사 버핏의 일러스트가 매장 전체에 개성을 더해 준다.

오픈 당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2호점 오픈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된 러비사 버핏의 일러스트 스카프를 증정하며 천오백명에게는 H&M 매거진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에 한해 여성 인조가죽 재킷을 29000원에, 남성 야구점퍼를 29000원에 판매하는 등 특별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오픈 이전인 11일에는 오픈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눈스퀘어 1호점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을 신상품 중 16가지 아이템을 9천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당일 한정 판매한다. 또한 500명에게는 일러스트 캔버스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패션 트렌드는 엘레강스한 테일러링과 80년대 영감에 초점을 둔다. 80년대에의 소프트한 볼륨감과 클래식 트위드, 실크가 브라운과 베이지의 컬러 팔레트와 함께 돌아왔다. 새것과 함께 기존에 갖고 있던 오래된 옷장 속의 옷들이 믹스 매치되어 저마다 개성있는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