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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어린이재단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 유니레버코리아 호세 에헤시토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이마트 하광옥 부사장(왼쪽)이 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가운데)에게 2천 만원 기증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유니레버코리아 호세 에헤시토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이마트 하광옥 부사장(왼쪽)이 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가운데)에게 2천 만원 기증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9월 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유니레버코리아 호세 에헤시토 대표이사 사장과 이마트 하광옥 부사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립톤이 지난 5월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실시한 ‘제2회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은 행사 기간 내 전국 이마트의 립톤 아이스티 믹스 구매 고객에게 노란 리본을 증정, 매장 내 나무에 리본이 모여 노란색으로 물들면 2천만 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기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립톤과 이마트는 2009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재단의 결식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호세 에헤시토 유니레버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온 가족이 즐겨 마시는 차 전문 브랜드로서 결식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립톤 옐로우 트리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