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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황용기 대표 “송편으로 따뜻한 추석의 정 나눠요”

갤러리아백화점은 황용기 대표가 대졸신입사원 30명과 함께 지난 10일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황 대표와 신입사원들은 시설 내 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우리마을 시설 재배 작물 수확 작업과 함께 시설물 환경 정화활동 진행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2월,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지체 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2005년부터 매년 2차례 우리마을 방문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을 비롯한 7개 점포의 점장, 임직원들도 오는 16일까지 각 지역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노인, 아동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를 비롯해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한화 직원들이 장애우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