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최고가 상품은 세계 최초의 아트 클럽 풀세트인 ‘마루망 우루시 풀세트’이며 1억8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핑(Ping)’의 G-10 페어웨이 우드(14만원), ‘네버컴프로마이즈’의 퍼터(6만원) 등 특별 기획가 상품을 비롯해 ‘혼마(Honma)’의 2스타 611, 811 베레스 드라이버(39만원), ‘젝시오’ 레보(REVO) 드라이버(56만원), ‘테일러메이드’ 뉴 버너 플러스 풀세트(155만원) 등 다양한 인기 골프채 및 풀세트가 판매된다. 이와 함께 해외 골프웨어 직수입 상품도 40∼70% 할인 판매한다.
김상호 롯데백화점 골프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 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 이벤트, 사은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추석연휴 직전에 이루어져 골퍼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하는 기회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