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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자사가 후원, 중국 상하이 푸동지역 야외 무대에서 열린 '스타리그 시즌2'의 결승전에 중국 젊은이 3500명이 찾아 뜨거운 열기속에 게임이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스타리그의 해외 개최는 스타리그의 세계화를 후원하고, 중국 젊은층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스타리그 시즌1' 결승전에는 1만2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설명>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