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으로 장기간 휴식이 가능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여행사들이 금융위기와 신종 플루로 인한 침체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할 정도다.
이렇게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경기 회복과 함께 환율이 안정되고, 연휴 사이에 낀 평일에 휴가를 낼 경우, 9일에서 최대 15일까지 장기간 휴식이 가능한 2010년 마지막 연휴이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국인 해외여행자 비율은 2000년 5.9%에서 지난해 13.6%로 증가했다. 아쉬움 없는 여유로운 일정을 누리고 싶다면 세세한 것까지 꼼꼼히 챙기도록 하자.
◆여행지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요즘엔 여행지에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잃지 않기 위해 다양한 옷과 악세서리들을 챙겨가는 여행객이 많다.
스마트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의 압축팩은 지퍼클립이 들어있어 압축 펌프와 함께 이용하면 다양한 의상을 미리 컨셉별로 코디하여 담으면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의류가 상하거나 냄새가 염려된다면 여행 가방 속에 다이소의 ‘모이스키퍼’가 좋다. 활성탄과 안전한 B형 실리카겔이 들어 있어 의류 뿐 아니라 카메라의 습기까지 방지할 수 있다. 2주 사용 후에 1~2회 정도만 햇빛에 건조시켜 주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소의 ‘휴대용 롤 크리너’를 휴대하면 여행지에서도 의상을 깔끔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즐거운 여행 후 질병으로 고생하지 말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해외 각국에서 수족구병, 콜레라, A형간염 등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경고했다.
즐거운 해외여행을 마치고 질병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항균 효과가 높은 제품이 좋다. 다이소의 ‘핸드 클리닉’은 항균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감귤추출물 온슈오일을 함유하여 물이 없어도 언제나 깨끗하고 촉촉한 손으로 만들어 준다.
여행 중에 꼬박 꼬박 양치질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 때 다이소의 ‘입속미인 가글’을 이용하여 구강 위생을 놓치지 말자. 휴대용으로 12ml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일정 별로 휴대하기 좋다.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다이소 ‘페이스 핏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보자. 출발 전에 미리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와 여행정보센터 등을 통해 국가별 위험 질병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출국 후 빠트린 물건을 떠올리며 아쉬워하지 말자
해외에서 구매하면 그만이란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났다면 출국 후 작은 것 때문에 아쉬워 하게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경우가 바로 배터리 수명이 다 된 경우다. 번거롭더라도 배터리와 충전 제품 등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다이소 ‘R6적망간건전지’는 다른 시중 제품보다 3배 이상 저렴해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긴팔이나 보온성이 좋은 옷을 챙기는 것도 있지 말자. 특히 유럽은 8월 말에서 9월 초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정도로 기후가 다양하다. 보온 의류 대신에 여행용이나 소형 담요를 챙겨가는 것도 추울 때나 이동 시 덮고 있을 수 있어 좋다.
다이소 ‘파스텔무릎담요’는 털이 살아 있어 부드럽다. 잘 말아서 챙겨가면 온기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준비가 소홀하다 보면 즐겁자고 떠난 해외여행이 되려 스트레스가 될 수있다“며 “2010년의 마지막 연휴인 만큼 세심한 준비로 복귀까지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