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키워드로 유명강사를 초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포럼을 열고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F포라: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사랑하는 100인 포럼(이하 F포라)’의 오픈포럼이 세 번째를 맞아 이장우브랜딩마케팅 대표이자 아이디어 닥터로 불리는 이장우 대표를 초청해 창의성과 브랜딩마케팅에 대해 듣는다.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잡기’라는 주제로 상상과 창조, 영감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이번 F포라 오픈포럼은 오는 9월 28일(화) 6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ECC관 B142 강의실에서 열린다.
조벽 교수와 주철환 PD, 권은선 여성영화제수석프로그래머, 김연수 문화평론가 등 쟁쟁한 강사와 알찬 이야기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픈포럼의 세번째 강사는 오랫동안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도록 이끌고 매력적인 아이디어로 바꿔주는 일을 하면서 자타공인 아이디어 닥터가 된 이장우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명 기업에서도 초청하기 어렵다는 이장우 대표는 여성영화제가 대안적인 문화담론 생산을 목적으로 만든 F포라의 취지에 깊이 공감, 선뜻 강사제의를 수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포럼의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이전 포럼에서 예약한 경우, 1만원)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이 후원한다.
창의성의 뇌를 깨우는 아이디어와 브랜딩마케팅
▲ 이장우 대표
차별성과 창의력 넘치는 강의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여성영화제 오픈포럼의 이번 강연회는 기업은 물론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마케팅과 상상력의 관계를 따라가 본다. 상상과 창조, 영감이 마케팅에 끼치는 영향은 물론 상상력과 마케팅이 결합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매력적인 아이디어로 바꿀 수 있는 이장우 대표만의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대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포라의 F는 여성(femme), 영화(film), 축제(festival), 유연성(flexibility), 우정(friendship), 자유(freedom), 미래(future) 등을 뜻하며, 포라는 포럼(forum)의 복수형(fora)으로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의미한다. F포라 회원으로는 안성기, 박찬욱, 임순례 등의 영화계 인사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학계, 여성계, 기업, 시민사회의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