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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역세권 주상복합용지 등 10만6322㎡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역세권지구내 주상복합용지 등 17필지 10만268㎡, 소하지구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6054㎡ 등 총 18필지 10만6322㎡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만4500㎡와 2만4083㎡으로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 주거부분 포함 필지별 예정가격은 각각 3217억3200만원과 1202억5400만원이다.

상업용지는 공급면적 2223~4668㎡ 4필지, 예정가격은 105억1500만~224억5300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공급면적은 637~969㎡, 예정가격은 15억16만~23억3500만원, 주차장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717~1515㎡, 예정가격은 12억62~28억9400만원,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1090㎡, 예정가격은 38억100만원이다.

광명소하지구에서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공급면적 6504㎡ 1필지, 예정가격은 308억2100만원이다

LH는 주유소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에 대해 토지를 매수한 고객이 일정기간 경과 후 잔금납부 약정일 이내에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납입중도금은 5% 법정이자를 가산해 환불하는 토지리턴제를 적용한다.

또 광명역세권지구의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18개월에서 24개월 무이자로 납부기한을 완화했다.

광명소하지구의 일반상업용지는 24개월에서 5년 무이자로 완화된 조건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LH는 27일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29~30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