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Newark)시에 있는 학교에 1억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1억 달러 규모의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 문제로 지난해 교육 관계자들을 자주 만나왔으며, 특히 코리 부커 뉴어크 시장과도 깊은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어크는 미국에서 공교육 시스템이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부금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마크 주커버그 CEO는 오랫동안 열악한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교사들의 낮은 봉급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