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최근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중간선거 공약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인터넷 주례연설을 통해 공화당이 발표한 '미국에 대한 약속' 공약은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과거와 똑같은 정책을 홍보하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공화당은 중산층의 희생을 볼모로 가진 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입법안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이런 공약은 낡아빠진 철학에 뿌리를 둔 것"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공화당은 백만장자, 억만장자를 위해 세금을 감면하고, 월스트리트와 특수 이익집단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반면 중산층에 대한 지원대책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