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금융안정위원회(FSB)총회에 참석키 위해 26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는 24개 FSB회원국의 금융정책 당국 인사들은 물론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국제결제은행(BI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12개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로 글로벌 금융안정망 구축과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 규제방안, 신용평가기관 의존도 축소 등의 금융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