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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에 꿀피부로 되돌리고 싶다면?

풍성한 햇음식과 오랜만에 반가운 친지를 만나 즐거운 한가위. 그러나 한가위가 즐겁지만은 않은이들이 있다. 바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 노동을 소화해야 하는 여성들.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음식과 손님 대접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 관계에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어 명절이 지나면 각종 통증이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을 지나고 난 뒤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의 통증을 겪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두통,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정신적인 안정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은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조리법이 많아 갑자기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로 손상되기 쉬운 가을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동안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위하여 쉽고 간편한 팩을 활용한 홈케어에 도전해보자.

싸이닉 ‘스노우 허니 마스크’는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충분한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생기 있는 피부결로 가꾸어 주는 고보습 꿀 마스크로 알란토인, 감초산 유도체가 함유되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고 유연하게 가꿔준다. 또 로얄젤리에 깊이 절인 눈꽃동충하초의 발효 성분인 발효보결단37이 충분한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적당량을 덜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르고 마사지한 후 10~15분 정도 방치해 두었다가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 마스크 제품이다.

올바른 화장품 브랜드 싸이닉 김민정 매니저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가사일을 하게 되면 심신의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워 피부도 손상되고 지치기 쉽다”며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거칠고 탄력 잃은 가을 피부가 될 수 있으므로 연휴 막바지에는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