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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디저트카페 '페이보릿디' 론칭

배스킨라빈스는 27일 강남역에 국내 유일의 쉐프 메이드 아이스크림 & 디저트 전문 카페 페이보릿디 매장을 오픈했다.

신개념 아이스크림 & 디저트 카페인 페이보릿디는 뮤지컬 배우가 꿈인 올리비아가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간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메뉴에 담아 메인 타겟인 20대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페이보릿디의 ‘쉐프메이드 디저트’는 전문 쉐프가 매장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로 ‘키스미 망고’, ‘아이슈킹’, ‘미스 후르츠 사이공’ 등 10여종의 디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쁘띠 아이스크림 케이트도 다양하다. ‘맘마커트 케이크’는 국내 최초로 높은 수압의 물을 이용한 컷팅 기술인 ‘워터컷’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서로 다른 아이스크림을 레이어컷으로 층층이 쌓아 올려 두 가지 달콤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이스크림 디저트다.

아이스크림도 기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는 없는 한정판 맛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웰빙 젤라또 ‘미녀와 젤라또’, 비벼먹는 뷰티 요거트 하드락을 선보인다.
 
커피, 티, 쉐이크 등 음료 메뉴 또한 다양하다.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쉐이크 ‘체리쥬빌레’, ‘쿠키앤크림’쉐이크는 페이보릿디만의 특별 메뉴로 제공된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드락요거트에 음료를 더한 ‘토요일 밤의 프리마돈나’, 와플과 아이스크림에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로드웨이 와플 세트’ 등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페이보릿디는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화이트와 핑크톤의 로맨틱한 공간으로 특별하게 연출했다. 120여석 규모로 이뤄진 3층은 벽화와 더불어 백스테이지 분장실을 연출한 스페셜존, 각종 모임을 위한 미팅룸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PC존에는 유명 일레스트레이터 장석원(필명 밥장)의 뮤지컬 배우를 향한 꿈이 펼쳐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리비아, 달콤하면 다 괜찮아’라는 벽화를 그려 브랜드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펼쳤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페이보릿디 매장과 새롭게 오픈한 청량리롯데점, 잠원점 등을 시작으로 2010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신규 매장에 새로운 SI (Store Identity)를 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SI는 매장 인테리어를 화이트와 핑크톤으로 바꿔 한층 세련되고 심플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핑크색 의자 등으로 더욱 머물고 싶은 공간을 연출하고자 한다.

나아가 배스킨라빈스는 단순히 인테리어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배스킨라빈스만의 기발함과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측은 “이번 매장 런칭을 통해 점점 세심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다”며“앞으로 새롭게 도입된 SI컨셉의 매장을 확대 운영하여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