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 자동차가 LG화학과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공동 개발 계획에 대한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27일 미쓰비시 자동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기사에 의한 당사와 한국화학메카의 배터리 시스템 공동개발에 관한 보도가 있었지만,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와 LG화학이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공동 개발키로 하고, 막바지 조율 작업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LG화학 관계자는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공동 개발(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