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김영심부부가 지난 2007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후 3년 만에 절친인 결혼 12년차 탤런트 안정훈 부부, 결혼 1년차 방송인 김태진 부부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1박 2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절친인 세 부부가 떠난 포복절도 신혼여행은 MBC 에브리원 채널의 부부가 엉켜 사는 이야기(부엉이) 40회분인 오늘 오후 2시 20분에 방영됐다. 오늘 방송분은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탤런트 최승경, 임채원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이 세부부의 신혼여행 특집으로 구성됐다.
개그맨 권영찬은 아내와 오래간만에 신혼여행을 만끽하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결혼 12년차인 안정훈 부부의 기를 받아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지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세부부는 부부간의 게임과 함께 아내들을 위한 신혼방꾸미기에 열심을 다하며 솔직한 심경 고백을 한내용이 방송을 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세부부가 출연하는 부엉이는 오늘 오후 2시 20분에 방송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