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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톡!] 김병만 "개그맨 시험이 계속 떨어져 자살하려 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연이어 개그맨 공채 시험에 탈락해 죽을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김병만은 상경한 후 건물파쇄, 신문배달, 통신업계 등 해보지 않은 일이 없었지만 7번이나 개그맨 시험에서 탈락했다.

그는 "친구에게 개그맨이 못되면 죽어서 (집에)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계속 떨어져)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 없나보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에 난간에 선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