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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녹사평역 이름 개정’ 주민에게 물어본다

용산구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역명 개정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1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역명 개정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이 건설돼 이태원 청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용산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읠 방문을 쉽게하고 용산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구는 직접 주민 의견 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주민의견 조사는 녹사평역 반경 500m 이내의 주민, 직장, 단체, 학교 등(해당동 - 용산2가동, 이태원 1, 2동 주민)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문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용산구 주민 및 ‘녹사평’ 역명 개정에 관심 있는 분을 대상으로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8일까지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개정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