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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영석 PD, 뒤늦게 예능감 폭발…"제 6의 멤버 아냐?"

'1박 2일' 나영석PD가 뒤늦게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멤버들이 당일치기로 서울을 여행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특히 나PD가 멤버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나 PD는 강제로 숙면을 요구당한 멤버들의 취침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깃털로 멤버들을 간지럽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호동의 취침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귓가에 “접니다, 치킨 배달부”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영석 PD를 1박 2일 멤버로”, “MC몽의 공백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 “정말 방송보는 동안 웃겨서 말을 못했음”등의 글을 남기며 나PD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