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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의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가 오는 1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올레이는 4일 공식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런칭한 올레이는 설문조사 결과 한국 뷰티전문가 95%가 한국 런칭을 기다려 왔다고 응답할 정도로 국내 뷰티마니아들 사이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안티에이징 라인인 토탈 이펙트,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 래디언스, 수분 라인인 아쿠아 액션 등이다.
특히 7가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한 병에 담은 토탈 이펙트 크림은 지난 10년 동안 올레이의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식 런칭을 앞두고 올레이는 배우 하지원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올레이 글로벌 대표 마이클 클럼스키는 "한국 소비자들은 그 어느 나라의 소비자 보다 스킨케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여성들을 만족시킬만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한국 P&G 오쿠야마 신지 대표는 "세계 1위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를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당당한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을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레이 제품은 오는 11월1일부터 대형마트, 드럭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