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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아나운서 역할 박정아에 '네티즌 호평'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첫 방송에서 박정아의 연기가 주목을 받았다.
 
4일 첫방송 된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 역을 맡은 박정아는 일단 네티즌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박정아는 유학시절 한국말과 한국 음식을 가르치며 동해(지창욱 분)와 사랑을 키운 단아하고 야무진 아나운서 ‘윤새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와에게 호감을 가지며 접근한 김도진(이장우 분)과 박정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으며, 미국으로 입양된 동해는 9살 정신연령을 가진 엄마 안나(도지원 분)와 한국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 참가, 동해와 도진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새와의 모습을 그리며 앞으로 펼쳐질 극의 전개를 예고했다.
 
방송 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첫 회에서 열연을 펼친 박정아에 대해 "연기가 예전보다 좋아졌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인기를 얻은 바 있었던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콤비를 이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