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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곧 유부녀 합류 ‘저 이제 시집갑니다’

발라드 퀸 이수영이 드디여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5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10세 연상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이수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이제 저 시집갑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예비신부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우 떨리고 어색한 밤이네요. 저 이제 시집갑니다. 응원과 축복해 주신 가족, 친구, 팬 여러분 등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잘 살게요”라며 “내일 전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사람이 될 거예요. 미국 새댁, 중국 스타, 일본 매니저. 완전 글로벌한 하객들. 멀리서 와주시니 이아니 기쁠쏘냐”라며 설렘과 기쁨의 심경을 전했다.

5일 있을 이수영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 주례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는다. 축가는 여자 연예인들의 교회 모임인 ‘이성미와 자매들’과 별, 장나라, 정엽 등 친한 연예인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5일간의 신혼여행후, 11일 다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