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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항목을 골라 만화와 그래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통계책자 ‘2010 강남구의 통계’를 발간했다.
5일 강남구에 따르면 ‘2010 강남구의 통계’는 대가족이 모여 사는 가정의 어린이 ‘민국’이를 중심으로 가족․친척들과 연관 있는 통계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내,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뒷부분이 궁금해 단번에 읽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쓰여 졌다는 평이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구정운영 기초자료로 활용을 위해 ‘강남구 사회조사’와 ‘강남구 사회지표’ 구축을 정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된 이 책자는 ‘강남구 통계연보’와 ‘강남구 사회조사’ ‘강남구 사회지표’ 결과 중 출산․평생교육․노인복지․관광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총 1,000부가 발간된 ‘2010 강남구의 통계’는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학교, 도서관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비치되며, 강남통계정보사이트(http://gss.gangnam.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