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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교통사고 후 퇴원 ‘닥터챔프 촬영 재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입원했던 배우 차예련이 SBS 드라마 '닥터챔프' 촬영에 복귀했다.

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교통사고 후유증에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차예련은 이틀만인 3일 오후 퇴원, 다음날부터 '닥터챔프' 촬영을 재개했다.

소속사 측은 "차예련씨 건강 상태가 호전돼 퇴원 뒤에는 곧 촬영에 들어갔다"며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촬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차예련은 지난달 말 오토바이와 부딪혀 엄지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닥터챔프'와 영화 '7광구' 촬영을 병행하면서 과로 속에 감기까지 겹쳐 병원 신세를 졌다.

차예련은 '7광구'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닥터챔프'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인기 만점 수영 국가대표팀 코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