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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슬픈 가족사 공개…"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이별"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의 가족사가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줄리엔강은 2년여만에 캐나다를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줄리엔강이 아버지와 떨어져 살게된 가족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줄리엔강은 “8살 때까지 아버지와 살다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어머니가 큰형 데니스강과 작은형 토마스강 그리고 나까지 3형제를 홀로 키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줄리엔강의 어머니인 폴라씨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줄리엔강이 출연 당시 말은 알아듣지 못해도 한 회도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남편의 모국에서 배우로 성장한 아들이 기특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