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자장면 한 그릇에 분노 폭발…"계란 왜 없어?"

'씨엔블루' 정용화가 서울 상경 후 자장면 한 그릇에 분노했던 사연을 전했다.

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부산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정용화는 "서울에 올라와서 음식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간자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부산에서 간자장을 시키면 야채 위에 늘 달걀프라이가 올라와 있지만 서울에서 간자장을 주문했더니 그냥 자장면이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중국집에 전화해서 배달이 잘 못 왔다고 항의했더니 계란을 먹으려면 1000원을 더 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 부산 사나이 특집에는 정용화 외에 김민준, 김태현, 2AM 이창민, 쌈디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