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월 그룹 '유키스' 소속사 대표 김남희(46)씨와 재혼한 방은희(44)가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은희는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 두민에 대한 김남희 씨의 애정에 대해 "(김남희 씨가) 두민이를 보자마자 '내 아들' 이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가 하면, 나에게 '아들 잘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김남희 씨는 방은희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두민 군의 성을 김 씨로 바꿔 방은희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방은희는 조심스러운 새 출발을 위해 일부러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들이 축하해 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