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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진급' 조인성 "존경 받는 알찬 병장 되겠다"

공군 조인성이 병장 진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공군의 공식 블로그인 `공감`은 "필승 조인성 병장입니다"는 제목으로 조인성의 병장 진급사실을 밝혓다.

조인성은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병장 진급을 묻는 소감에 "일단 계급장이 바뀌었다"며 "그리고 월급도 조금 올라 갈 것이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어 조인성은 병장이 되면 군생활이 쉽다는 말에 "입대하기 전에 텔레비전을 통해 그렇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군대생활을 하는 지금은 단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목적을 위해 극화된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은 "'반쪽짜리 병장'보다는 후배들을 챙기고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알찬 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2011년 5월 전역한다.  사진=공군 블로그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