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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원빈이 '딸바보'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엘르TV에서 촬영한 '무비스틸-원빈'에는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에서 여자 아역배우를 각별히 챙기는 원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엘르TV '무비스틸'의 촬영현장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조회수 1만여건을 넘어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또 한 명의 딸바보 배우가 탄생했다", "원빈이 아빠면 행복하겠다", "자상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 "결혼하면 정말 아이를 잘 돌봐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딸바보'는 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여자 아역배우를 자기 딸처럼 대하는 남자 연예인을 지칭한다.
원빈에 앞서 꽃미남 배우 강동원 또한 '딸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