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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타워크레인 붕괴, 인부 2명 추락사

오후2시35분 서울 마포구 합정역 부근 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 측은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상황실 관계자는 "아파트 공사현장에 서있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며 옥상을 덮쳤다. 사망한 인부들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던 것인지, 옥상에 있었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