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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3D 기술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일반인들에게 3D TV의 경험을 쉽게 설명하고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을가정까지 확산 시킬 수 있도록 ‘3D 전문가 교육(3D Pros)’ 온라인 캠페인을 내년 1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5명의 3D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3D TV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일반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영화·프로그램·게임·스포츠 등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3D 기술 흐름과 업계 소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5인의 3D 전문가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에드 레오나르드(Ed Leonard)▲영화 ‘아바타’의 촬영감독 마우로 피오레(Mauro Fiore)▲영화 ‘데스티네이션 3D’의 감독 데이비드 엘리스(David Ellis)▲ESPN의 부사장 크리스 스티포크(Cris Stiepock) ▲와일드 포켓(Wild Pockets)의 최고 경영자(CEO) 샤나 텔러만(Shanna Telleman)으로,영화·스포츠·게임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3D 전문가 및 경영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3D 전문가 교육(3D Pros)’ 온라인 캠페인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풀HD 3D LED TV를 비롯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3D 제품들이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3D 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체 3D 제품에 대한 기술혁신을 앞으로도 지속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심수옥 전무는“3D TV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익함은 실로 엄청나며, 삼성은 3D 분야의 리더인 만큼이러한 기술의 이점을 널리 알릴 책임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이를 계기로 3D TV에 대한 수요가 늘고 3D 콘텐츠 시장의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