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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채소 할인 행사 실시

최근 채소 가격 급등으로 인해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홈플러스는 118개 전 점포에서 오는 13일까지 “채소 가격 안정화 기획전”을 마련하고 배추, 알타리, 고추, 부추 등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배추는 통당 5980원, 알타리는 한단에 3980원에 판매한다. ‘980원 채소 균일가전’에서는 깻잎, 풋고추, 부추, 근대, 아욱, 쑥갓, 치커리, 돌나물 등 10가지 채소류를 최대 30% 저렴한 봉당 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채소팀 이충모 팀장은 “홈플러스 판매하는 채소는 거의 100% 산지직거래와 계약재배를 통해 들여오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바이어들이 산지 추가 개발을 위해 아침 저녁 할 것 없이 새벽부터 일주일 내내 산지를 뛰어다니는 등 가격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