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약용작물 ‘단삼’을 육묘 보급해 지역재배 적응시험과 채종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단삼은 인삼만큼 중요한 오삼(인삼, 현삼, 단삼, 만삼, 사삼)에 속하는 약초로, 생리불순, 생리통 등 부인병과 혈압강하, 간 기능 활성화, 항암, 항균작용 등 기능성이 우수한 약용작물이다.
단삼은 전량 수입하는데 2009년에는 100톤(16만 달러)을 수입해 한약재로 이용했고 중국의 물가상승으로 수입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농약 잔류독성, 중금속 등으로 안전한 한약재를 선호하고 단삼의 우수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수입량이 늘어 국내 생산기술 정립과 재배면적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올해 처음으로 육묘한 단삼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해 재배한 결과, 생육상황은 양호하고 4kg 내외의 채종이 예상돼 2011년에는 0.5ha 규모의 시범단지 조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