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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유재석 '누나'소리에 발끈 "나 누나 아니라고"

박소현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언급해 '발끈' 했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소현이 유재석의 ‘누나’ 소리에 발끈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정아가 서른이고, 누나가 마흔..”이라며 출연진의 나이를 언급했고 이에 박소현은 “누나 아니라고!”라며 나이 얘기는 듣기 싫다는 듯 소리를 버럭 질렀다.

유재석은 황당해하며 “그럼 아니라 그러냐, 10년 넘게 누나라 그랬는데”라며 “마흔 누나 맞는데”라고 계속 그녀의 나이를 거론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