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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내가 고소당해? 이런 추잡한 나라가 있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운영자 왓비컴즈가 경찰이 조사한 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왓비컴즈는 '타진요' 게시판에 "저는 고소 당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왓비컴즈는 "우리 카페의 매니저인 저를 고소 안 하고 누구를 고소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라며 "악플이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봤자 맞고소하고 싸워서 져도 벌금은 몇 푼 안 하고 호적에 빨간 줄 안 올라가는 경범입니다"전했다.

이어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린 거하고 똑같은 건데 캐나다에서 온 사기꾼 때문에 한국인들을 이런 취급하는 게 말이 됩니까? 한국이 캐나다 식민지입니까? 캐나다는 일등국민이고 한국은 쓰레기 국민입니까?"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왓비컴즈는 "정말 보자 보자 하니까 자국민을 정말 개 취급하네요.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두고 봅시다. 지구상에 무슨 이런 추접한 나라가 있습니까?"라고 전했다.

한편 '타진요' 회원들은 운영자 왓비컴즈의 발언에 응집하며 타블로의 '거짓학력'에 대해 다시 추궁하고 있다.  사진=타진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