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가을학기 박물관교실 개강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지하 교육실에서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010년 가을학기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4개 주제 총 56개 강좌로 나눠 학년별로 구성되며, 유치부의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에서부터 초등교과과정에 맞춘 학년별 세분화한 수업이 준비돼 있다.

특히 버섯친구들 등은 교실에서 접하기 힘든 강좌로 이번에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한편, 개관 8년차를 맞이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강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