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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차세대 인터넷뱅킹’ 오픈

씨티은행은 고객들의 인터넷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차세대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씨티은행측은 "새로워진 홈페이지와 개인 인터넷뱅킹은 ‘심플’, ‘스피드’, ‘고객 친화적’ 3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 기존의 정보중심적이었던 은행 사이트의 모습을 과감히 탈피했다"고 말했다. 

우선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첫 화면에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가지 빠른 서비스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배치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하여 터치노트북이나 터치모니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직접 터치로 거래를 할 수도 있다.  

또 안전하고 유연한 보안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인화 서비스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마이씨티(My citi)에서는 사용자의 금융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그래프 등으로 보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통합계좌관리서비스’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부채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하여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글로벌뱅킹, 포커스펀드, 지점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