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인당 평균 자산 세계 1위
10일 유럽의 한 리서치 회사가 발표한 '세계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자산 1위 국가는 37만3000달러(4억1900만원)를 기록한 스위스였다. 1인당 평균 자산 1만 달러(1100만원) 이하인 최저층은 30억명에 달했다.
日, 상반기 외국기업 M&A 54% 급증
2010 상반기(4∼9월) 일본 기업의 외국기업 인수.합병(M & A)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5% 늘어난 1조5327억엔에 이르렀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한 251건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정착촌 지도자, 차량 돌진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조직 지도자 다비드 베에리(57)가 자신의 차량에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인 소년들을 향해 돌진해 2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9일 전했다. 베에리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중국, 日국채 매도..정치적 의도
일본 국채를 지속적으로 사들였던 중국이 지난 8월 돌연 순매도로 돌아선데는 최근 영유권 분쟁을 의식한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중국은 지난 8월 2조100억엔 규모의 일본 국채를 순매도했다.
아프간 납치 英여성 구조작전 중 피살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영국인 여성 린다 노그로브(36)가 구조 작전 도중 살해됐다고 영국 외무부가 9일 밝혔다. 이 여성은 미국 구호 단체에 소속돼 지난달 26일 파키스탄 국경 근처 산악지역을 방문했다가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다.
오바마, 한국 교육정책 또 격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1등을 향해 간다"며 교육 정책의 모범사례로 다시한번 한국을 격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주례 연설에서 공화당이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