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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중인 '슈퍼스타K 2'가 허각,존박,장재인 등 세명만을 남겨 놓으며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가운데 전작인 슈퍼스타K 출신들의 가수 데뷔도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엠넷의 '슈퍼스타K' 본선에 올라 주목 받은 '얼짱' 박세미가 오는 늦가을 그룹 '쥬얼리' 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 본선 당시 심사위원 윤종신도 인정한 예쁜 얼굴과 자그마한 체구로 유독 남성 팬들을 몰고 다녔다. 안타깝게도 본선 3번째 미션에서 떨어졌지만 서인국, 정슬기, 김국환과 함께 스타로 떠오르면서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쥬얼리는 지난해 말 박정아와 서인영의 탈퇴 이후 박세미를 영입했고, 기존 멤버인 하주연과 김은정을 비롯해 4인조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새 쥬얼리는 빠르면 10월 말 늦으면 11월께 가요계에 컴백한다.
박세미는 1990년생으로, 함께 합류하는 새 멤버와 함께 21세다. 1986년 생인 김은정과 하주연보다 어린 만큼 팀 분위기도 바뀔 예정이다.
한편, 쥬얼리를 탈퇴한 서인영과 박정아는 솔로앨범, 예능, 연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