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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이상형 1순위는 박지성…열애설 하석진은 2위

조여정이 축구선수 박지성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조여정은 최근 진행된 tvN 'ENEWS-특집!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가다'와의 인터뷰에서 '남자 이상형 베스트5'를 깜짝 발표했다.

이상형 1위로는 국민 축구선수 박지성. 2위로는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의 주연 배우 하석진을 꼽았으며 3위는 영화 '방자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주혁, 4위는 박정철, 마지막으로 5위는 류승범을 선택했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된 하석진과의 핑크빛 로맨스의 실체와 스타일리스트가 전하는 조여정의 동안 피부 비밀, '방자전' 감독이 털어놓는 캐스팅의 비화까지 밝혀졌다.

특히 2010년 가장 뜨거웠던 영화 '방자전'을 통해 톱스타로 부상한 조여정은 "대본을 받고 노출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좋은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다른 생각 없이 성실히 임했다"고 말해 천생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조여정은 인터넷에서 그녀 못지 않은 외모로 이슈가 됐던 가족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조여정은 "우월한 유전자가 조금은 있겠지만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은 타고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이 말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드레스 코드와 여배우 드레스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레드 카펫 뒷모습과 파리 때문에 굴욕을 당한 원빈,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톱스타들의 은밀한 파티현장까지 방송 최초로 다뤄졌다.

지난 7일 개막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2010 탑셀러브리티 조여정의 솔직 당당한 인터뷰는 12일 tvN 'ENEWS-비하인드 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