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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와 함께 청순가련미로 1990년대 연예계를 들썩이게 했던 가수 하수빈이 최근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간 음반활동 중단 후 16년간 잠적하여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수빈은 11월에 정규 3집으로 16년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과 뮤직비디오를 준비 중인 상황으로 앨범 발표 후에는 옛 팬들을 즐겁게 할 영상 시집을 출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하수빈은 디자이너로 변신, 후배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와 지상파 아나운서들에게 의류협찬을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음악이 아닌 해외건축디자인, 패션 컬렉션 등 다방면으로 예술과 창작의 세계를 넓히고 있었던 것.
이 밖에도 대만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Comic-ritz와 한국의 Roymedia가 합작하여 만든 CNR미디어(SS501 박정민의 소속사)와 향후 드라마 제작 및 드라마 OST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시 진행한다.
한편, 사진을 통해 최근 모습을 미리 공개한 하수빈은 여전히 동안 미모를 유지함은 물론 청순가련한 매력도 변함없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