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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삼총사>가 돌아왔다!

지난 2009년 국내 초연 당시,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 그 이름만으로도 듣는 이를 전율케 하는 감동의 뮤지컬 <삼총사>.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의 전설이, 올겨울 뮤지컬 무대에서 부활한다.

초연의 감동을 잇는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0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금번 공연은 12월 1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여러 차례 만화,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수없이 각색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만큼 특별히 줄거리를 말하지 않아도 익숙한 작품 ‘삼총사’. 17세기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완성된 무대, 의상, 분장, 소품 등 화려한 볼거리에 더해진 박진감 넘치는 검술 및 액션 장면, 그리고 감미로우면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이 여느 대작과는 다른 뮤지컬 <삼총사> 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유럽 뮤지컬인 <삼총사>는 특유의 스케일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삼총사’의 OST로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포함. 뮤지컬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주는 음악과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유명한 역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잭더리퍼’와 ‘락오브에이지’의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2010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금번 ‘삼총사’ 앵콜 공연에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로 캐스팅을 완료했다. 더불어 김선미 대표는 “‘잭더리퍼’, ‘락오브에이지’, ‘삼총사’의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에는 한국 대형 뮤지컬을 아시아권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상경한 촌뜨기 달타냥 부터 프랑스의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등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된 뮤지컬 <삼총사>는 국내 최고의 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실력 파 뮤지컬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계 두 완판남의 만남! 달타냥 역으로 캐스팅 된 엄기준과 김무열!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상경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 하는 성격의 달타냥 역에는 엄기준과, 김무열, 규현, 제이가 캐스팅됐다. 네 명의 배우 모두 연기와 음악활동은 물론 뮤지컬과 연극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그 무대가 기대된다.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와 연극 ‘클로져’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엄기준은 뮤지컬 ‘잭더리퍼’에 이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뮤지컬, 연극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엄기준은 초연 공연에 이어 달타냥으로 분하여 안정적인 연기와 특유의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뮤지컬 ‘쓰릴미’와 ‘잭더리퍼’ 초연 등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활동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중인 김무열 또한, 새로운 달타냥으로 분하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타 활동으로 뜸했던 김무열의 뮤지컬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달타냥으로 분한 그의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두 배우 모두,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까지 작품 영역을 넓혀감으로써,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장하여, 오르는 뮤지컬 무대 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 하며, 뮤지컬계 완판남으로 떠 오르고 있다. 뮤지컬계 완판남 엄기준과 김무열이 분하는 달타냥이 또 어떤 신화를 남길 지 기대해 본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트랙스의 제이, 달타냥으로 분하여 뮤지컬 무대를 누빈다

국내 최고 인기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데뷔 식을 치른다.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바쁜 활동 속에서도, 첫 뮤지컬 무대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첫 뮤지컬 도전이자, 첫 주역을 맡은 규현이, 과연 어떤 달타냥으로 분할 지, 그 귀추가 주목 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2010년 가을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서 ‘드류’역으로 분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제이가 달타냥으로 캐스팅되어 엄기준, 김무열, 규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그의 끼와 재능,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바쁜 스케줄에서도 연습의 열의를 보이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기타를 손에 든 락커에서 칼을 휘두르는 총사 지망생으로 분한 제이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