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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유지태가 연인 김효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방송에서 과시했다.
유지태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랑의 표현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낸 유지태는 김효진과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하는데 있어 전혀 두려운 것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사랑의 표현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낸 유지태는 김효진과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하는데 있어 전혀 두려운 것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유지태와 김효진 스타커플, 유지태는 한 광고 촬영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 김효진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쇼하는 건줄 알았다"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유지태는 "알고보니 김효진과 제 취미가 너무도 비슷하고 자신이 즐겨듣는 클래식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그 때부터 내 여자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지태는 ‘무릎팍도사’에서 자주 시도하는 ‘영상편지’를 통해 “김효진과 만난지 1400일을 맞았다”며 “우리가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노력할게. 효진아, 사랑해"라고 깊은 애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유지태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아이는 둘을 낳고 싶다"고 성급한(?) 기대와 목표를 털어놨다.
한편 김효진은 10월16, 17일 부산의 MBC롯데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풀포러브(Fool for Love)에 여자주인공인 메이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