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에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FE-5050 ▲FE-5040 ▲FE-4050 ▲T-110 총 4종을 출시한다.
112g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 무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크기, 화이트·오렌지·핑크 등 다양한 컬러, 그리고 포토샵이 필요 없는 6가지 매직필터 기능이 이번 신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FE시리즈 3종과 T시리즈 1종은 2.7인치의 23만 화소 LCD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한 손으로 찍어도 안정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얼굴인식모드와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추적 촬영하는 AF트래킹 모드기능까지 탑재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FE 시리즈에는 올림푸스만의 색채 보정 기능인 ‘매직필터’를 6가지로 추가 구성했다. 기존의 팝 아트, 토이 포토, 어안, 스케치 기능 외에, 소프트 포커스와 펑키 기능이 더해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인물의 최적 촬영 조합을 스스로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오토기능 (iAUTO), 얼굴 인식 기능, HD 동영상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더욱 가볍고 더욱 슬림해진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 카메라만의 휴대성을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콤팩트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색상은 제품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158,000원부터 238,000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