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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 청년 실업자 및 저소득층 실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18일(월)까지 추가 모집한다. 
 
14일 서초구에 따르면 참여대상자는 11일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다.

단,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적용받지 않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배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2010년 9월분)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자는 G20 대비 맑고 깨끗한 서초거리 조성, 폐자원 재활용, 공원정비 및 꽃․채소 가꾸기, 깨끗한 자연하천 가꾸기,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향토자원조사 등 6개 분야의 사업에 배치되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로 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1일 3만3천원의 임금과 3천원의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1일 4시간만 근무하면 된다.

기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2155-66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