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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이 예비신랑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15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17일 4살 연하의 진정식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진재영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순탄치 않은 연예계 생활을 이겨내고 최근까지 악플로 마음 고생하던 진재영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며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 평소 진재영에게는 애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손수 준비했다고.
프러포즈를 받는 진재영은 물론 예비신랑까지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예비부부의 감동의 프러포즈는 프러포즈는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한편 진재영은 1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진재영과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