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18일 오후 3시에 용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15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해빈소개, 개회에 이어 구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용산구립합창단 및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산구민대상 수상자는 5개 부분 7명으로 각각 선정됐다. 효행상 채영희(이태원2동), 이연이(서빙고동), 봉사상 강영애(용산2가동), 양보덕(서빙고동), 협동상 강기성(효창동), 모범가족상 박은희(후암동), 특별상 장경도(후암동)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념식 후 구민의 날 축하공연으로 전통 국악 공연으로 전통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 및 퍼포먼스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